수료까지 일주일을 남긴 시점에서 엘비스 멘토와 회식을 하게 되었다. 사실 이전에도 회식 자리가 있었지만... 개인 일정으로 서울에 가야 했기에 참석하지 못했다. 그때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기에 이번 회식 자리에는 꼭 참석하고 싶었다. 제주도 일정이 끝나기 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날이었다.회식 자리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. 처음에는 가벼운 농담과 일상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. 그 속에서 엘비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. "너희는 내 자식들이다" 라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을 울렸는지 모르겠다. 평소에도 멘토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주셨지만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이전에 다른 멘토링을 해보기도 했..